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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자매' 오해받는 70대 동안女…"20년 성관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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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30 12:22:15 수정 : 2025-10-30 12: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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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70대 여성이 자신의 딸과 자매로 보일 정도의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로레인 카사(72·여)는 동안 외모로 곳곳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람들은 카사가 그녀의 55세 딸과 자매라고 착각한다고 한다.

 

요양보호사로 일하다 은퇴한 카사는 자외선 차단제와 기본 보습제 사용하기, 과일과 채소 중심의 식단을 철저히 지키며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그녀는 20년 간 금욕 생활을 해 왔다는 점도 동안의 비결로 꼽았다.

 

카사는 "저는 얼굴용 자외선 차단제와 저렴하고 기본적인 보습제를 사용하고, 피부 관리 루틴을 너무 복잡하게 만들지 않는다"면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데, 20년 동안 섹스를 하지 않은 것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런데 카사는 자신이 동안이라는 말을 듣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녀는 "사람들이 저를 칭찬하고 더 젊어 보인다고 말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관심을 너무 많이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한 웨이터가 저와 제 딸이 자매처럼 보인다고 했다"면서 "딸에게는 그다지 좋은 칭찬이 아니다. 우리 둘 사이에는 18살이나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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