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대호와 셰프 윤남노가 겨울을 앞두고 대규모 김장 작업에 나선다.
20일 공개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유튜브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이하 '흙심인대호')에는 '대세 셰프' 윤남노가 출연해 김장을 담그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두 사람은 전통시장을 찾아 "오늘 목표는 50포기 김장이다"라며 파격 선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윤남노는 "저는 일식 전공이라 김장은 처음이에요"라고 말했고 김대호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김장 재료를 사고 '대좋밭'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100% 감에 의존한 '직감 김장'에 돌입한다.
어마어마한 양의 김칫소를 본 윤남노는 "'흑백요리사' 미션보다 더 힘들다"며 고통 섞인 사자후를 내지르다가도, 이내 '셰프 본능'을 일깨워 김장에 진지하게 임한다.
이후 윤남노는 김장 김치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항정 수육에 계속 손이 가는 비법 양념장까지 '윤남노 표 특급 레시피'를 전격 공개한다.
고된 김장 작업을 마친 두 사람은 폭풍 먹방으로 길었던 하루를 마무리 한다. 여기에 대호네 양조장에서 만든 담금주까지 곁들여 제대로 된 '김장 밥상'을 차리고 반 병을 금새 비워내며 '술친구 케미'도 선보인다.
김대호와 윤남노의 대환장 김장기는 20일, 27일 2번에 걸쳐 공개되며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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