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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4600선 터치…‘14만전자·76만닉스’ 신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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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6-01-07 09:43:52 수정 : 2026-01-07 12:37:23
이종민 기자 jngm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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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일 새해 들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성 처음 4600선까지 돌파했다.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삼성전자가 14만원대에 올랐고, SK하이닉스는 ‘76만닉스’를 터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5.53포인트(0.79%)오른 4561.0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0.86포인트(0.90%) 오른 4566.34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4611.72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폭을 조절하며 4500대로 내려왔지만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4525.48)를 다시 한번 갈아 치웠다.

코스피가 장중 4600선을 돌파한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나오고 있다. 뉴스1

코스피는 새해 첫거래일 사상 첫 43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매일 100포인트 단위로 고점을 높이며 랠리를 지속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주요 기술기업들이 앞다퉈 인공지능(AI) 로드맵을 선보이자 기대감에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에서 향후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놓자 기술주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2.75%)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기도 했다.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언론 인터뷰에서 연내 1%포인트가 넘는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점도 매수세를 자극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강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1.58% 오른 1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4%대 급등하며 ‘76만닉스’를 기록했다가 74만5000원 수준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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