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굴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람 손도장 벽화가 발견됐다.
호주 그리피스대학교(Griffith University) 막심 오버트(Maxime Aubert) 교수 연구진이 인도네시아 슬라웨시섬 남동부 무나(Muna)섬 동굴에서 발견한 손자국 그림이 최소 6만7800년 전 인류 직계 조상이 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는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그린 가장 오래된 동굴 벽화로 알려진 마로스-팡켑 암벽화보다 1만6600년 더 앞서고, 지금까지 전 세계 동굴 벽화 중 가장 오래된 연대 기록이었던 스페인의 네안데르탈인이 남긴 손도장보다 1100년 더 오래된 것이다.
<사진=호주 그리피스대 막심 오버트 교수 연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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