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각종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4일 오전 8시께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만난 취재진에 "오늘 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30년간 법조인으로서 경험이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 정착에 소중하게 잘 쓰이길 원한다"며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 로비' 의혹에 대해선 "내일 다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증인이 채택되지 않아 '맹탕 청문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전날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리에서 사퇴한 것을 두고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내일 (청문회에서) 최대한 잘 설명하겠다"고 한 뒤 사무실로 들어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5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 정모 부장판사와의 유착, 배우자·자녀가 연루된 가족협동조합 특혜 의혹 등이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앤트로픽 CEO의 ‘경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13/128/20260913512148.jpg
)
![[특파원리포트] 댈러스의 두 공화당](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8/23/128/20260823509981.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전장을 통제하려는 인간의 오래된 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8/16/128/20260816512543.jpg
)
![[구정우칼럼] 제니는 아디다스를 손절해야 할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05/128/2026070550963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