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현재 자신의 몸무게를 55㎏이라고 밝히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MBN ‘무너진 일상을 되찾는 시간 퀸메이커’에서는 김정은이 MC로 나선 가운데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첫 번째 도전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도전자는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제가 제일 예뻤을 때는 21살이었다. 키 175cm에 몸무게 55kg 정도였다”고 밝혔다. 당시 ‘홍은동 성유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이를 듣던 김정은은 “제가 지금 55kg인데”라고 말하며 자신의 현재 몸무게를 직접 공개했다. 키 170cm인 김정은은 자신보다 키가 큰 도전자가 과거 같은 몸무게였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정은은 다이어트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씹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정은은 “저 같은 경우는 다 참을 수 있는데 뭔가 씹는 게 필요하다”며 “오징어를 세 가닥만 먹어야지 하고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질겅질겅 씹으면 포만감이 든다”며 “그렇게 먹다 보면 없다. 내가 다 먹은 거다. 되게 나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도전자의 체중 관리 과정도 공개됐다. 도전자는 40대 이후 체중이 계속 증가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한때 80kg대까지 체중을 감량했지만 기운이 빠지고 무기력감을 느끼면서 다이어트를 중단했고, 이후 다시 체중이 늘어 100kg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현재 체중은 106.7kg이었다.
도전자는 식사량이 많지 않은 편이었지만 체중 증가 이후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 허리디스크, 무릎 관절염 등을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은은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신체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이가 드니까 사레가 자꾸 든다”며 “목에도 살이 찌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은은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해바라기’, ‘파리의 연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퀸메이커’의 MC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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