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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남 나주시 공산면의 한 산란농가 사육사에 산란계들이 모여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농가에서 생산한 달걀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닭 진드기 박멸용으로 쓰이는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의 21배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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