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2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불청객 미세먼지도 찾아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평년(최저 -2∼6도, 최고 12∼15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경상권 내륙에서는 20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도시별 낮 최
‘클론’ 출신 래퍼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故 서희원(쉬시위안)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로 동상을 제작한다. 지난 18일 대만 매체 중시신문망 등에 따르면, 구준엽은 디자이너 친구와 함께 서희원의 동상을 직접 만든다고 전했다. 동상은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며 올해 완성될 예정이다. 서희원의 어머니와 여동생 서희제(쉬시디) 역시 구준엽의 동상 제작을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의 동상은 고인의 유해가 묻힌 대만 신베이시 진
지난해 혼인 건수가 22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3만건 가까이 늘며 2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차 에코붐 세대’인 90년대생들이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데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결혼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2만2412건이다. 이는 23만9159건이었던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1년 전과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