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19일 "내일부터 주말까지 최강 한파가 예상되므로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다.일부 내륙과 산간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농진청은 최근 포근한 겨울 날씨에 녹았던 땅이 이번 한파로 다시 얼면서 작물의 뿌리 들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했다. 또 생육을 재개한 일부 작물은 수
최근 결혼 14년만에 이혼을 발표한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의 부인 김수미가 과거 예능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수미는 4년 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그게 권태기인 줄 모르겠는데 위기가 세게 왔었다"는 말을 시작으로 개코와의 권태기 비화를 털어놨다. 그녀는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오빠를 만났고 한 남자랑 쭉 연애하고 결혼을 했다"며 "그런 데 대한 아쉬움이 갑자기 세게 왔다. 권태기인지 모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9일 당무위원회에서 자신의 공약인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에 대해 "민주당 전체의 이익이고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들의 이익"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취재진에게 정 대표가 비공개 당무위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정 대표는 1인1표제에 대한 당무위 의결 직후 "민주주의 기본 원칙인 1인1표제로 가는 것은 전체 다수에 대한 이익이다. 누구 개인의 이익으로 치환
"광주·전남 통합, 新 지방분권의 첫 발"올해 7월 공식 출범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중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서 있다. 올해 초 강 시장의 결단으로 행정통합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기회의 창’이 열린 것이다. 그는 광주·전남통합시특별법 국회 발의와 의결을 거쳐 6·3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을 선출하는 데 큰 장애물은 없을 것이
“미워도(?) 다시 한번” 라팔에 힘 실어준 인도인도 최대의 국경일은 ‘공화국의 날’(1월26일)이다. 인도가 영국 식민지에서 벗어나 1950년 1월26일 헌법을 공표하고 독립국이 된 것을 기리는 날이다. 해마다 공화국의 날이면 세계 주요국 정상을 주빈(主賓)으로 초대해 성대한 축하연을 여는 것이 인도의 오랜 관행이다. 지난 2024년 공화국의 날 행사장에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당당히 주빈석
[설왕설래] 새 화약고 북극항로 북극항로는 기후변화시대 신(新)해상실크로드로 기대를 받는다. 기후온난화로 만년빙하가 녹으면서 숨겨졌던 뱃길이 드러나 물류 혁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북극항로는 기후변화시대 한국에도 ‘뜻밖의 선물’이다. 북극항로를 통한 부산∼네덜란드 로테르담 이동 거리는 약 1만5000㎞로, 기존 동남아∼인도양∼수에즈운하∼지중해를 거치는 항로(약 2만2000km)보다 32%
[특파원리포트] 쿠팡사태, 美기업 차별 아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의회에서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원회가 개최한 ‘미국의 혁신과 기술 리더십 유지’ 청문회에서 한국 정부는 자주 ‘차별국가’로 도마에 올랐다. 에이드리언 스미스 위원장(공화·네브래스카)은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양국 공동 팩트시트에서 한국이 미국 기업들을 차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도 약속과 다른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며
[김정식칼럼] 성장률 높여야 환율이 안정된다 환율이 다시 오르고 있다. 작년 연말 1420원대까지 내려갔던 환율이 새해 들면서 다시 높아져 1470원대를 넘나들고 있다. 환율이 오르는 주된 원인은 미국 주식 투자가 늘어나면서 달러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국인의 미국 주식 투자가 갑자기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한국의 저성장 때문이다. 2020년까지 한국은 미국보다 높은 경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인간의 체취를 담는 AI 저널리즘 인공지능(AI)의 놀라운 발전 속도에 세상이 경탄을 보내고 있다. 촌음을 다투는 AI의 진화에 어리둥절할 정도다. 컴퓨터나 모바일과 같은 기기 안에 있던 AI가 이제는 로봇의 몸 안으로 들어갔고, 머지않아 다양하게 멋진 형상을 갖춘 ‘피지컬(physical) AI 영재’가 되어 사람들과 동행할 듯싶다. 그 영재가 어떤 놀라운 재능으로 인간의 일을 대신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