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시장의 한 가게에서 남성이 현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이 남성은 돈을 훔쳐 나오다 사장과 마주치자 능청스레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27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동구 중앙시장의 한 원단 가게에서 현금 40만원가량을 훔쳐 달아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쯤 대전 동구 중앙시장 내 한 원단 가게 주인이 잠깐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가게 안으로 들어가 간이금고 안에 있는 현
7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또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남부내륙, 충북, 전라동부, 경북권, 경남서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은 5∼40㎜, 전라권은 5∼20㎜의 비가 오리라 예상된
손님이 주문을 해놓고 잠적하는 ‘노쇼’ 피해를 당한 정육점 사장이 해당 손님을 고소했다고 밝히면서 노쇼 처벌 여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쇼 사건은 고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문가는 노쇼 고객의 고의성이 입증되면 처벌과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고 봤다. 지난 22일 경북 영천시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약 270만원어치 고기를 노쇼 당했다’고 호소했다. A씨에 따르면 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