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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추돌하면 어쩔 뻔”…고속도로 달리더 ‘모닝’의 아찔한 차선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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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10 17:38:53 수정 : 2021-12-11 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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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고속도로에서 갑작스러운 진로변경을 해 사고를 유발할 뻔한 모닝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속도로 위 아찔한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블랙박스 영상을 게재한 글쓴이는 영상과 함께 “무섭다”라는 짧은 글을 적었다. 

 

글쓴이가 공개한 영상은 지난 7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위 의정부 방향에서 벌어진 것으로, 블랙박스 차량은 3차선을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차량이 호원터널을 지났을 무렵 오른쪽 4차선으로 산타페 한 대가 빠르게 앞질러 간다. 그런데 앞질러간 산타페는 옆에서 튀어나온 모닝으로 인해 순간 핸들을 오른쪽으로 틀어 노상장애물표시선(백색안전지대)으로 피한다. 

 

이어 모닝은 놀란 듯 그 자리에서 정차한 것으로 보였으며, 모닝의 뒤를 따르던 차량도 함께 급제동하며 뒤따르던 블랙박스 차량이 아슬하게 이 차량을 피해가 연쇄 추돌로 이어질 수 있던 상황이 연출됐다.

 

사고로 이어질 뻔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옆에 차가 오는지도 확인하지 않고 차선을 갑자기 바꾸나”, “고속도로에서 저러면 진짜 사고 난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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