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역풍을 우려하는 같은 당 김재섭 의원에게 “1년 후에 국민은 또 달라진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의원은 “전체적인 맥락을 봐야 한다”고 반발했다. 윤 의원은 8일 배승희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불참에 따른 정치적 영향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김 의원과의 대화 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윤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지난 7일 표결에 부친 탄핵소추안에 담긴 “북한을 적대시했다”는 탄핵 사유가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는 것이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을 적대시했다는 이유를 탄핵 사유로 제시한 것은 명백히 국가보안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이 대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7일 표결에 부친 탄핵소추안에 따르면 ‘가
9일 새벽 가자미 조업 어선이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전복되면서 선원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가운데 사고 발생 초기 당국이 사고 선박에서 일부 선원의 생존 신호를 포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남동쪽 약 6㎞ 바다에서 29t급 어선 금광호(승선원 8명·감포 선적)와 456t급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울산 선적)가 충돌했다. 이날 오전 5시 5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