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 도쿄에서 자취를 시작한 이유를 공개한다.
그는 24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현무는 "우린 만나서 일 얘기를 하나도 안 한다"며 "새삼스럽지만 왜 일본을 가게 됐냐"고 말한다.
이국주는 "한국에 오면 '왜 한국에 와 있냐'고 하는 분들이 있다"고 답한다.
그는 "방송을 하다 보면 쉴 때도 있는데 전 가만히 쉬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일이 줄어드니까 일본 여행 가는 것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고 덧붙인다.
이국주는 "일본에 가서 뭐라도 해볼까 싶어 영상을 찍었는데 너무 잘 됐다"고 말한다.
그가 "그걸로 인해서 일이 막 들어오니까 한국에도 많이 들어오게 됐다"고 하자 전현무는 "새로운 콘텐츠가 된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국주는 지난 5월 개인 유튜브 채널에 도쿄에서 자취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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