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모교 수험생 후배를 응원한다.
그는 24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모교인 경원고등학교를 찾는다.
이찬원은 앞서 고등학교 은사님과 모교에 방문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심스레 고등학교로 들어선다.
그는 교직원과 학생 모르게 깜짝 대형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찬원은 전교생 600명을 속이기 위해 떨리는 마음으로 강당을 향해 숨죽여 움직인다.
그는 후배들과 마주하고 "데뷔하고 정말 많은 공연을 했는데 오늘이 가장 떨리고 뜻깊은 순간인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이찬원은 수능을 앞둔 후배들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 이에 후배들은 "스트레스가 다 풀렸다"고 한다.
또 이찬원은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고등학교 3학년 후배들을 위해 간식 트럭을 열어 직접 닭강정 200인분을 만들어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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