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원짜리 초코파이와 650원짜리 커스터드 한 개를 먹었다고 기소된 사연이 알려졌다. 18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41살 A씨의 절도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김 부장판사는 사건 기록을 살펴보며 “사실 사건을 따지고 보면 400원, 650원짜리 과자를 가져가 먹었다는 것인데…”라며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지난해 1월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
개그우먼 이경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7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소화불량과 비만을 주제로 출연진들의 건강 검진을 진행했다. 김세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소화불량성 비만 위험 지표를 들고나와 출연진들의 전반적인 비만 위험도와 소화 관련 지표를 바탕으로 순위를 책정했다. 이경실은 비만 고위험군 3위에 이름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내장지방이 많고 소화 효소가 떨어진 상태였다. 갱년기로 인한 소화불량 주의를 통보받
카드 결제 시 실물 카드 대신 스마트폰 등으로 QR코드나 터치 결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한 개인 및 법인 신용·체크카드 금액 중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한 지급규모는 일평균 약 1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약 1조5000억원)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쇼핑 등에서 비대면 결제한 경우와 스마트